이라부1 엽기의사 이라부 시리즈 공중그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5년) 상세보기 인 더 풀 & 공중그네 & 공중그네 “뭔 일 있는 게여?” 할머니들이 낌새를 알아채기 시작했다. “이라부 선생님이 문 잠그고 틀어박혀 버렸어요.” “바보니께 어쩔 수 없지.” 할머니들이 쓴웃음을 웃었다. “바보라는 걸 눈치 채셨어요?” “눈치 채다말다. 무조건 주사만 놔대잖어. 그런 건 처음부터 다 아는 겨. 하지만 말이여. 모두 이라부 선상님을 좋아혀. 바보는 귀엽잖어. 마음이 편해서 좋고.” “아무렴. 아무렴. 어찌된 영문인지 내 신경통도 좋아졌다니께. 우리 노인네들이야 누군가 보살펴 주고 마음 써 주길 바라는 거 아니겄어. 이라부 선상님은 우리 상대가 되어주니께.” -‘면장선거‘ 中 이라부는 .. 201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