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하라 마리1 교양 노트 - 요네하라 마리(2010) 교양노트유쾌한지식여행자의80가지생각코드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요네하라 마리 (마음산책, 2010년) 상세보기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살아가며 바빠서 흔하게 지나치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이면이 있고 양면이 있는 법이다. 그런 것들을 가끔씩 생각해 보는 시간은 소중하다. 요네하라 마리는 이 책을 통해 당연하게 믿고 있던 것들을 삐딱히 보고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었다. 가장 좋은 건 맨 처음에 나오는 ‘낮별’ 이야기. 처음부터 강력한 이야기라서 뒷부분은 밍숭맹숭할 지경이다. 그렇다고 뒷부분이 별로라는 소리가 아니다. 어쩌면 ‘낮별’ 이야기 하나로 이 책을 모두 읽은 것과 같을 지도 모른다. ‘낮별은 밤별보다도 밝고 아름다운데, 태양의 빛에 가려져 영원히 하늘에.. 201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