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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일본

메르헨과 미스터리의 조화

by 별아가 2011. 2. 8.

금요일밤의미스터리클럽아홉개의살인메르헨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구지라 도이치로 (살림,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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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의 미스터리 클럼'. 요즘은 사회파, 본격 미스터리에도 왠지 시들... 코지 미스터리나 뭔가 특이한 소재의 미스터리가 끌린다. 그리고 맘의 여유도 없고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해서 긴 호흡의 장편은 꺼리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고른 이 신간. 연작단편소설이라서 읽기에 부담도 없고 더운 여름밤을 함께 보내줄 만하다.

결론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메르헨을 소재로 해서 추리를 해 나간다는 설정이 흥미로웠음. 다만 나는, 마지막 괴도가 그분(?)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아르센 뤼팽처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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